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12월 8일까지 19개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남동구 마을만들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22일 만수6동을 시작으로, 통반장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 활동가 육성을 위한 주민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 36개 단체에서는 마을 공동체 형성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2017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 실시하는 ‘2018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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