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무수행에 필요한 안보 및 재난안전 교육으로 대응능력 배양-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구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원 2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충교육은 1~4년차 대원 중 2017년 교육 불참자 454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원들이 임무와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해,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등 민방위 사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든든한 사회안전지킴이를 양성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국가안보, 지진대비, 응급처치, 화재예방,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편 23일에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219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집훈련에서는 대원들의 개인별 임무 및 역할을 인지시키고 재난‧재해 대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응소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바쁜 생업 중에도 마지막 보충교육까지 참여해 준 교육 대상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각종 재난재해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서 민방위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니 내년에도 민방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