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봉성리에 거주하며 비누 등 미용제품 도매업을 하는 심컴퍼니(대표:심장섭)가 지난 20일 12세트가 1BOX인 미용비누 80BOX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 달라며 하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심컴퍼니는 고양시에서 하성면 봉성리로 이전해 미용 제품 유통업을 하는 업체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고자 하는 평소 생각을 실천하기 위하여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심장섭 대표는 밝혔다.

이광희 하성면장은 “젊은 업체 대표께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을텐데 지역을 위해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성면으로 전입을 오셨으니 만큼 지역에 뿌리내려 알찬 업체로 커 나가길 바란다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항상 도움을 드릴 것이고, 이러한 따뜻한 온정 속에 더불어 살기 좋은 하성면 건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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