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문화․예술․체육, 축제, 체험, 코딩 등 학교수업 한곳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11월 25일 진로, 문화․예술, 축제나 체험학습 등 다양한 학교수업 사례를 볼 수 있는 <2017 시흥혁신교육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개 세션별로 교사나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 등이 교육현장 운영사례가 준비되며, 오후 3시부터는 ‘2018년도 시흥시 전체 교육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1,000명이 말하는 시흥혁신교육지구는 □다’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시흥교육의 변화도 살펴본다.

초중고 학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학부모․학생은 물론,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활동가나 타지자체․학교별 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7~9/happyedu.siheung.go.kr)에서 가능하다.

△우리아이 진로탐색, 시흥 전역의 우수한 체험터, 문화·예술·체육 학교 수업 △마을 스토리로 배우는 교육과정 △포트폴리오까지 이어지는 꿈의학교와 마을축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교사연구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등 우수한 교육네트워크 △코딩(소프트웨어), 학생자치, 학교협동조합, 자유학년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국제교류, 아동친화, 곤충․텃밭체험 프로젝트 등 시흥시 교육콘텐츠가 총망라된다.

컨퍼런스에서는 마을강사들이 학교 수업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업설명회도 마련된다.

오는 12월에 2018년도 시흥시 교육 사업을 학교 대상 통합 공모하여, 학교단위에서 내년도 교육과정에 편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내년에는 초중고 전체 학교와 문화·예술·체육·진로 등 교육 분야 마을강사와 매칭까지 가능한 박람회도 이어갈 예정이다.

7년차 교육협력으로 이어온 시흥혁신교육지구사업은 전국단위에서 선두적인 교육모델로 평가받으며 현재에도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시흥의 아이들이 맘껏 즐기고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현장에서, 더 현장으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의 틈새를 줄여가며 고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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