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가 15일 월곶동 주민센터에서 월곶동 따복하우스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월곶동 따복하우스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민원 사항과 구 마린월드 부지에 대한 개발 대책 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 관계자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과 손옥순 자치행정위원장, 홍지영 의원, 전정수 동 주민자치위원장,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월곶동 현안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큰 그림은 물론 주민들의 소박한 요구에도 잘 대응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하고 월곶에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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