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행정사무감사시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1월 14일(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안산·김포·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교육이 제대로 해야 할 교육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의원은 공교육이 제 역할을 다해야, 대안학교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줄어들 것이고 현재 존재하는 대안학교조차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류의원은 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해 “안산은 지역특색상 다문화 학생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많다. 다문화 정책은 운영이 잘 되고 있는 반면에 학업중단자의 복귀율은 점점 더 내려가는 추세”라며 학업중단 학생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 부족을 지적했다.

류의원은 고등학생의 비만율이 지나치게 높은 사실을 지적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도 하고 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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