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관련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 전개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써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지난 4일“제2기 인천 동구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18년 8월 인천 동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난 후 아동 관련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아동권리를 증진 시키고자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제1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2년간 활동이 끝난 후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을 제2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2기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 동안 ▲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제안 ▲아동관련 시설·행사 불편사항 모니터링 ▲ 아동관련 정책·사업 주민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알찬 활동을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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