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및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안산시지부(지부장 김진수)가 와동사랑회(회장 홍성규)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로당 및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와동사랑회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법적 제도권 밖의 시설로 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다.

김진수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원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배려와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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