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대상 조감도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공동으로 운영해 심의기간을 절반 이하로 대폭 줄이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동일사업에 대하여 여러 건의 심의를 진행해 사업지연 등으로 민원불편 및 다수의 심의 개최로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1년 1월부터 접수된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에 대하여 시청 건축과에서 일괄 신청을 받아 관련 사전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심의를 하는 것으로 종전 4개월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이 2개월 이내로 줄어들게 되어 사업시행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2021년 처음 시도한 공동위원회에서는 고촌지역의 아파트 건립 및 양촌지역의 오피스텔 등 4건에 대하여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심의로 심의 완료하였다.

공동심의에 따른 신청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좋은 제도로 사업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포시에서는 공동심의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민원편의 증진에 노력하는 가운데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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