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동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계층(어린이 ‧ 청소년)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상처 자체 교육을 유도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관계자에게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자료 배포(소방안전교육 온라인 교육자료, 홍보 포스터 등) ▲소방안전교육(화재, 지진 시 초기대응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교육, AED사용법, 하임리히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교육, 차량용 ․ 주방 소화기 비치,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방법) 홍보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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