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동안 8명의 독립운동가 소개하는 배너 시 곳곳에 배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독립 운동가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독립 운동가를 찾아라!’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손병희 ▲안창호 ▲한용운 ▲김구 ▲안중근 ▲박은식 ▲윤봉길을 선정해 각각 위인의 초상화를 포함한 명언과 주요 공적을 확인할 수 있는 배너를 제작해 시 곳곳에 배치한다.

시민들은 안산시청과 양 구청 민원실,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고잔역 2번 출구) ▲NC백화점 안산고잔점 ▲이마트고잔점 ▲롯데마트 안산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신길점 ▲홈플러스 안산고잔점에서 배너를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가 설치된 9곳을 방문해 독립운동가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안산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한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시민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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