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전국 지자체 옴부즈만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시민옴부즈만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의회에 2020년 옴부즈만에서 처리한 고충민원 및 운영상황을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에 나선 옴부즈만은 각각 감사원과 외교부, 공정거래위원회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경험이 풍부한 3명의 위원이 시민들부터 접수된 고충민원 23건을 접수·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옴부즈만 운영의 활기찬 도약을 위해 ▲고충민원해결의 실질화 ▲창의적 제도 개선 ▲시민만족 제고 ▲신뢰성 증진이라는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고질민원 협업대책, 제도개선 발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 등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전국 지자체 옴부즈만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복잡·다양한 행정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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