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3월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안전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정비 대상 유아숲체험원은 기존에 조성된 3개소다.

파평면 율곡리 율곡수목원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산책로와 밧줄놀이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탄현면 통일동산 고산원공원과 금촌 쇠재공원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의 안내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운정호수공원에 10,000㎡의 규모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지형을 이용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더욱 많은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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