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달 21일 소래119안전센터에 방문한 구급 수혜자로부터 전달받은 감사의 편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편지를 전달한 시민은 지난 2019년 7월 29일 논현동에서 발생한 호흡곤란 구급 이송자의 자녀로 아버지의 호흡곤란 발생으로 소래119구급대원(소방장 윤완진, 소방교 윤진희, 소방교 최지욱)이 즉시 출동하여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까지 이송해준 덕분에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소방관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기도한다’는 소방대원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를 보내왔다.

소방서는 당시 전달받은 손편지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인천소방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Sy3579KriAE) 및 인천소방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19incheon)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