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주민설명회 개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영월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주제로 영월군에서는 2.22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민선7기 군정 주요 성과를 주민과 함께하고 2021년 군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22일부터 2.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초 1월초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단계 하향 조정과 모든 군민의 노력으로 영월지역에서는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2.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최소인원의 실과소장이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오랜기간 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태백선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 거점의료기관 선정, 드론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감사와 성과를 설명하고, 금년도 계획중인 목표와 비전은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소개된다. 특히 금년도 역점시책인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정 주민설명회에서 166건의 건의·민원사항이 접수되어 145건(88%)이 완료 되었으며 미완료된 21건은 추진중이거나 장기과제로 강원도와 정부에 건의하는 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민과의 만사형통 시간’ 에는 군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지역 주민과의 질의 답변으로 민원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에 대비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면을 넓히기 위해 민원현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이동군수실을 상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주민과의 소통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정 주민설명회는 2.22일 영월읍, 남면, 23일 상동읍, 중동면, 김삿갓면, 24일 한반도면, 북면 25일 주천면, 무릉도원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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