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군간 소통과 협력체계, 소통의 시간 가져 -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시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옹진군 직원 월례조회에 참석, 옹진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인천시와 군구가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해 하는‘시민행복 행정’을 함께 구현해 나가자고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백령면과 대청면에 거주하고 있는 각계각층 군민의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한 영상을 전 직원에게 상영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고충과 고견을 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윤길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및 정부양곡 수매준비 철저, 가을철 산불예방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철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종합대책 추진, 각종 시책 및 주요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유정복 인천시장의 특강에서는 옹진군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지닌 지역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과 보물섬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시장은 이날 월례조회 종료 후 옹진군 공무원 14명과 오찬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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