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1일 오전 환경미화타운 재활용 선별장 일일 체험에 나섰다.

시의회는 시민밀착형 선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관련 정책 발굴과 자료 수집을 위해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환경미화타운 시설운영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시설투어를 가진 후 재활용 선별작업장으로 이동해 재활용수선별과 플라스틱류, 알루미늄캔, 병류 등 종류별 선별작업을 체험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살피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쓰레기 다이어트에 동참하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재활용 홍보에 힘써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재활용 선별장 체험은 김영철 의장과 홍원상 부의장,김찬심‧박선옥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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