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에서, 3~4일 간격으로 주 2회 실시…선제적 조치 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인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천2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요양시설은 관내에 127개소가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주 1회씩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오는 3월31일까지 신속항원검사도 주 1회 추가 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는 3~4일 간격으로 주 2회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 2회 검사는 시설 입소자, 종사 증 모두를 지키는 선제적인 조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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