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2일, 운정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통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맞춤형 의사소통의 다변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영상회의는 어플 설치, 눈높이 활용 교육 및 사전 시범운영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됐다.

신영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5인 이상 집합 금지 및 마스트 착용 철저 등 방역수칙을 홍보,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연장, 시민과의 온라인 대화 개최 및 참여자 모집 등이 적극 논의됐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2021년 새해 첫 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했는데 한분도 빠짐없이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소통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인 소통 공감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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