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월미바다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월미바다열차 유튜브 영상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월미바다열차 운행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공모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 접수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당선작은 2021년 6월 넷째 주 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하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29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교통공사 미디어팀(032-451-2167)으로 하면 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인 월미바다열차 영상 공모전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