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즐봉(즐거운 자원봉사)하자!

인천 서구청(서구청장 이재현)에서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검단청소년센터에서는 1월 11일(월)부터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함께해봄(이하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활동은 청소년 참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봄처럼 따뜻한 기운을 몰고   오겠다는 이름의 뜻처럼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능동적 봉사활동으로 타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 나눔과 배려에 대한 사회성을 높이도록 기획되었다. 

지난해에는 함께해봄 소속 총 5개 팀이 손가락 절단 장애인을 위한 3D의수제작, 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 대상 창의과학 멘토링,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고, 그 중 무지개 대적자팀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인천시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랜선Voice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핸드폰 어플을 활용한 오디오북 녹음을 통해 ㈜아이윙티브이와 공동후원 방식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총4개 기관에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을 기부하여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20명(3개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월 11일(월)부터 3월 26일(금)까지 모집기간 내 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관 전화 (032-569-2335) 또는 이메일(youthgd@naver.com)로 문의 가능하다. 

검단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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