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재)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저소득층 학생 7명에게 210만 원 상당의 교복과 학용품비를 지원한다. 3월 입학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복과 학용품비를 지원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는 새해맞이 떡국떡을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200가구에 지원, 이웃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성재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학생과 어르신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순 가좌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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