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12월 12일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제13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서채환 교수를 제12대 BIAF 조직위원장으로, 12월 23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 된 BIAF 집행위원장으로는 강현종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아카데미아트오브유니버스티(AAU) 석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테츠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 조달청 전문 평가위원, BIAF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조지 메이슨 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학사,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es) Computer Graphics & Interactive Media 석사 과정을 맞췄으며, 현 유한대학교 애니메이션영상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경기도 일자리재단 홍보위원회 위원, 한국만화애메이션학회 이사, 대학만화애니메이션 최강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BIAF 부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집행부 및 사무국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세계적인 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카데미(오스카)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BIAF2021은 10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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