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9명 모집… 12월 4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 복지 향상에 나섰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25명 , 복지일자리(참여형) 24명 등 3개 분야 49명이며,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내년 12개월간 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업무에 종사하거나, 장난감 대여 기관에 배치되어 장난감 청결 유지관리 업무 등에 투입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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