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구청장 이재현)가 주최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가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세대 간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가좌노인문화센터와 협업으로 지난 14일 제과제빵 활동을 진행하였다.

가좌, Be harmony~!는 가좌권역 청소년·노인시설 협업&공간공유 활동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식용식물 관찰 및 기록, 겨울용품 키트제공, 협동화 작품(엽서)제작 등 활동을 운영해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베이킹 활동으로 바나나빵 마들렛을 만들어 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1명씩 짝꿍을 선정하여 엽서를 작성해 주고받기도 하였다.

참가 청소년 손OO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함께 제과제빵 활동을 하면서 더욱 친근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으로도 1·3세대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협업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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