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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시민은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민은 생산의 안정화 실현
         김희경 농업기획팀장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곡물가격폭등, 코로나로 인한 식량 공급망 붕괴 등으로 인해 먹거리 불안정성이 확대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유엔이 정한 새로운 개발목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2016~2030) 17개 중 두 번째 목표가 식량 안보 성취와 지속가능한 농업추진으로 대두될 만큼 식량 확보가 중요하며, 먹거리 시스템의 변화가 공공의 영역부터 필요한 시대적인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는 100대 국정 과제 내에 국가 및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포함하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위한 종합전략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및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핵심을 두고 있다.

경기도 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에서 먹거리체계 구축,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시스템 구축을 세부과제로 포함하고 있다.

이천시는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푸드플랜 추진을 확정하여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 2019년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0년 7월까지 1년간 푸드플랜을 수립하였다.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해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받은 상태이다.

2019년 먹거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15차에 걸친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해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푸드플랜 실행력 확보를 위해 민관 거버넌스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이천시 푸드플랜의 첫 번째 중점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공공급식체계 구축하고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에 이천시 농산물을 공급하여 생산-유통-소비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018년 이천시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이천 시민에게 안전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이천시농업인구 중 76.4%가 영세·소농으로 이천의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것 뿐 만아니라 농업기반 유지도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 및 다품목 기획생산체계구축을 위한 생산농가의 조직체를 구성하고 재배기술교육, GAP, PLS 등 안전농산물 생산교육, 이천푸드인증제 구축을 통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두 번째 중점사업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다.

먹거리와 연계한 청년·사회·경제 조직체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구성하여 예비계획을 수립하였고,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먹거리 연계 사업으로 먹거리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반 구축, 먹거리 사회적 경제조직간 네트워크 활성화, 먹거리 연계 마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특화자원 발굴, 먹거리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 요리교실 운영, 관련 창업 지원 등이 있다.

먹거리 연계 사업을 통해 먹거리 교류와 협력 기반 마련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연대를 강화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모델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천시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의 지역농산물 접근성 강화, 생애주기별(임산부, 영유아, 청장년, 어르신) 맞춤형 먹거리 보장, 지역 농축산물 가공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전략으로 이천시 푸드플랜을 추진하여 이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농산물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여 먹거리 사각지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먹거리를 보장받고 누릴 수 있는 먹거리 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윤광진 본부장  in2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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