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양성과정 4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활동가 양성과정은 광역센터가 운영하는 심화과정에 이은 과정으로 실습, 발표, 사례지 답사 등 8주 5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생 모집에 있어 기초·현장지원센터가 참여하는 등 관내 도시재생 전문기관들과의 교육협업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금번 과정은 교육생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주민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인규 센터장은 “지역사회 코로나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도 불구하고, 2단계에 준하는 방역 및 운영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 전염의 원천차단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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