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적십자봉사회(회장 김병진)은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저소득 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1,8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회원들은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가구(청소년들이 거주하는 조손세대, 한부모 세대)를 방문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8월부터 도배, 장판, 페인트칠, 가구지원 등 대규모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주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지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얼마 전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회원 77명이 릴레이로 헌혈 활동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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