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주민참여경영 실현을 위해 주민모니터링단인 우·공·비(우리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9월18일(금)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우·공·비 안전지킴이」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인의 단원이 3개월간 직접 공단 시설을 방문하여 이용한 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협요인 발굴 및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가한 단원은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노인복지시설,청소년시설, 도서관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구시설관리공단 김남기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실질적 주인이 되는 공기업을 구현하고 공단 경영의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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