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석 주무관(7급,건축과)

파주시 건축직 공무원 3명이 올해 건축사시험에 합격해 지난 18일 건축사자격을 함께 부여받았다.

윤민석 주무관(7급/건축과), 박성훈 주무관(7급/체육과), 김상수 주무관(7급/파평면) 3명이 올해 코로나로 인해 시험일정이 연기된 건축사시험에 최종합격함으로써 파주시 소속 건축직 공무원 중 총 4명의 건축사가 배출됐다.

앞으로 건축행정 건실화, 건축공무원 역량강화, 공공건축 고도화 등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행정의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이들은 바쁜 건축 업무 중에도 시간을 쪼개 건축사시험을 준비해 왔으며 그동안의 건축인허가, 건축민원 및 공공건축물 공사감독 등 건축분야의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건축분야 최고 영예인 건축사자격시험에 전부 합격했다.

김상수 주무관(7급, 파평면)
박성훈 주무관(7급, 체육과)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시간을 줄여가며 배움에 힘써 3명 동시 합격이라는 사례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성과”라며 “앞으로 건축사 공무원들이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파주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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