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홍천지구협의회 화양봉사회(회장 안정훈)는 지난 18일 오후4시 홍천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4개소에 마스크 2000장과 쌀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화양봉사회는 매년 주거환경 개선 및 집수리 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복지사각지대 물품후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고령 노부부가 사는 주택을 방문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쓰레기 및 폐기물을 처리하고 도배와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정훈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침체는 물론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분들이 특히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 가운데, 봉사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모든 분들이 좀 더 건강하시고 평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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