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1004환경지킴이봉사단(팀장 기린고 2학년 김진선 학생 등 5명)이 최근(지난 7일) 진행된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언택트 시상식에서 장려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004환경지킴이봉사단은 현재 이대영장학회및봉사회 학생부로 활동 중으로 팀장 김진선 학생(기린고 2학년)을 비롯하여, 팀원 김태양 학생, 김인호 학생, 이찬호 학생, 이서하 학생 등 모두 동급생들로 구성돼 있다.

1004환경지킴이봉사단은 기린면 관내 환경보호운동 및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쌀 등 위문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8년 제20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김진선 학생이 동상(개인부문)을 수상한바 있다.

이대영장학회및봉사회 이대영 회장은 “앞으로도 이대영장학회및봉사회 학생부는 매년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할 것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가진 청소년 봉사자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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