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최해영)은 9. 2.(수) 김포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경기 김포시 고촌읍 소재 마리나베이 호텔, 라마다 호텔)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포 임시생활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에 입국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주간 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시설로 2일 현재 라마다 호텔, 마리나베이 호텔에 4~500여명이 입소해 있다.

경찰은 김포 임시생활시설에 안전활동을 위해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설 내부 질서 유지 및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내·외부 경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김포 임시생활시설을 찾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시설 안전 및 출입통제 현황을 살펴보고 격리자 이탈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팀을 활용한 위치추적·검거체계를 점검했다.

최해영 청장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활동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특히 코로나 19 치료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에서 무단이탈한 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로 정부의 방역 대응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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