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인천 평생교육 발전 TF」구성, 전체회의 2회, 소위원회 3회 개최

인천시가 인천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분석하고 평가하여 인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대안 찾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평생교육 발전 TF’를 지난 6월에 발족(단장 최정학)하여 인천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TF 구성 이후 전체회의 2회를 개최하였으며 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위원회를 3회 개최하고 교육현장(25개 기관)을 방문하였다.

1차 전체회의는 6월 30일(화)에 송도 G-Tower에서 개최되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과 부족한 학습공간 확보 및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 강화 등을 위한 논의가 있었고, 2차 전체회의는 7월 23일(목)에 시청 장미홀에서 평생교육진흥원 조직개편과 온라인교육 플랫폼 구축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소위원회는 최정학(대안학교 푸른꿈비전스쿨 교장) TF단장을 비롯 각 분야별 전문가 9명이 참여하여 활동 중이며 7월 6일부터 22일까지 분야별 25개 평생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지난 7일(금)에는 YWCA 회의실에서 3차 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TF는 8월 27일(목) G-Tower에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3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까지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인천형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우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양질의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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