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2일 오후 5시 5분경 영흥면 외리 산 29-5 가옥인근에 강풍에 의해 6.5m 가량정도의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로프와 체인톱을 이용하여 안전 확보 후, 쓰러진 나무를 체인톱을 이용하여 제거해 나가는 방법으로 50여분에 걸쳐 안전하게 작업을 완료했으며,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준희 영흥119안전센터장은“언제든지 강풍, 폭우, 산사태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면서“시민여러분들이 평소 시설물 관리에 유념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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