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지속되어온‘무료 부동산상담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전문상담위원들이 부동산거래 시 발생되는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및 해결책을 제시해 줌으로써 큰 인기를 모았으나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

이에, 영통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비대면 상담을 재개했다. 최근 6.17, 7.19 부동산 대책발표에 따른 부동산 거래 상담이 급증하며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무료 부동산상담실’은 매주 월ㆍ수ㆍ금(3회) 14:00~17:00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지준만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에 불안함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무료 부동산 상담실을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부동산 관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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