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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부실 시공 의혹, 김포시도 관리 태만 ?준공처리 후 3개월도 채 안된 건물 백화현상과 곳곳에 누수 현상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전망대와 전시관 건물이 크고 작은 하자 투성이 인 것으로 밝혀져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 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김포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1-9번지 일원, 49,500㎡면적에 260억원이 투입되어 전망대(지하1층, 지상3층)와 전시관 (지하1층,지상2층), 식당, 카페 등이 조성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17년 11월에 착공해 올해 4월 준공 처리되었으며 내년도 개관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준공 처리된 지 3개월이 채 안된 현 시점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이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우선 큰 문제점은 주차공간의 부족 등을 둘 수 있다.

전시관에는 버스와 승용차 등의 주차면적이 지상과 지하 주차장에 55면과 전망대 장애인 주차면적 1면 등 총 56면이 설치되어 있다. 예상 방문객에 비해 턱없이 적은 주차면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배후 관광단지를 꾸려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나, 이 또한 거리가 멀어 교통 약자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실정이다.

또한 가파른 전망대 오름길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실정에 따라 시는 경기도의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 실현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90억원의 사업비를 따냈으며, 올 해 말부터 착공해 전시관과 전망대 사이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이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나,

결국 교통약자에게는 이동거리의 증가 및 불필요한 탐방로 체험을 강요받는 모양새라는 지적은 피할 길이 없어보인다.

이 밖에 VR체험관은 볼거리가 빈약하고, 캐릭터가 겹치는 등 전반적으로 컨셉을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요 하자 사항은 전망대와 전시관 건물 전체적으로 백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전망대 외곽에 돌계단과 돌판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도 설치되지 않았으며, 미끄럼 방지책도 없어 동절기에 심각한 낙상 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휠체어 이동통로에는 휠체어의 이탈사고를 방지할 돌출장치 등이 설치되지 않았다.

전시관 마루바닥은 습기로 인해 들고 일어난 상태이며, 지하주차장과 지상 1층을 연결하는 계단에는 백화현상은 물론 계단 이면에는 시멘트로 인한 고드름이 발생해, 방수시공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상황으로 보아 공사를 담당했던 문화관광과에서의 설계도 검토가 미흡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 되는 예산 낭비가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지난 6월 8일 건축사 사무소 및 시공사 측에 하자 보수를 요청했으나, 24일 현재 일부만 보수가 되어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현 상황은 총체적 부실이라는 느낌”이라며, “시의 후속 대책은 결국 예산을 수반해야 할 것으로 보여져 잘못 세운 정책으로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된 사례라고 보여진다”며 비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의 담당공무원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올해 임시개관 후 내년도 4월 정식 개관할 계획으로 있다‘며 ”주차장 확보 문제는 여러 가지 복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대표기자  jn2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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