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헌혈부족사태 해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사내 자발적봉사단체 ‘눈덩이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사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10일(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획하고, 전 임직원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등 위기상황 속 혈액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인구가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등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의 자발적 헌혈운동 참여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의 우수모델이 되고 있다.

공단은 이 외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대형교회에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출입자 체온파악을 지원하고, 서구청과 함께 직접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안전‧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마스크 및 손세정제 배부 지원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이용시설 휴관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청소년수련시설‧노인여가시설 비대면프로그램 운영, △도서대출 택배서비스, △어르신 대상 생필품 지원 캠페인, △SNS를 활용한 컨텐츠 제공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편의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시설관리공단 김남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모든 일에 최우선으로 앞장설 것이며, 구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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