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석남도서관에서는 도서대출 이용자 대상 ‘힐링키트’를 제공하는「도서관의 선물」을 7월 21일(화)부터 시행한다.

「도서관의 선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을 느낄 수 있는 구민들을 위해 ‘힐링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로,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 권수(5권)를 대출하면 수령할 수 있다.

‘힐링키트’에는 구립도서관 연령별 추천도서 목록 「사서의 서재」와 수제 천연비누, 휴대용 손소독제, 마스크가 있으며, 키트 50부 중에 10부에는 랜덤으로 인기 시집 1권도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의 선물」은 성인‧청소년 대상으로 1명당 1회만 제공되며, 7월 21일(화)부터 2층 열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석남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구민을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과 함께 기분전환을 할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석남도서관(☎ 575-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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