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천광역시 친환경농업협회가 지난 9월 19일(화)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및 안영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광역시 최초로 창립 총회를 갖고 발족하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친환경농업협회는 이날 총회를 열고 정관 제정, 활동계획 수립, 임원 선출 등 협회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강화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인 김정택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정택 회장은 “친환경농업협회 창립의 목적은 또 하나의 농업인 단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업 관계자 등의 소득증대 및 농업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의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단체 ”임을 밝히며, 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 등을 담아 결의를 다짐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인천광역시 친환경농업협회 창립을 시발점으로 친환경농식품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우리 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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