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1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병원 의료진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지난 2월 26일부터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메디인병원과 도보이동진료소가 설치된 파주시보건소,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파주캠퍼스를 순회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최초로 음압텐트를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증가하는 해외유입 감염사례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30일부터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는 파주시보건소와 파주시 공무원이 파견돼 해외입국자들의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는 등 해외유입감염을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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