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신임 총장,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뒷받침”

대한민국 국회 제33대 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영춘 前 의원이 임명됐다.

국회는 6월 29일(월) 제379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춘 前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김영춘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임명승인안 가결 뒤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제21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경남 부산 출신(1962년생, 만 58세)으로 부산동고·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同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석사)를 졸업하였고,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16·17·20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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