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골목 상권의 자생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천시 나들가게 추석맞이 공동세일전’을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나들가게 46곳이 참여하는 이번 공동세일전은 부천시(부천산업진흥재단)와 부천슈퍼마켓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나들가게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된다.

라면, 밀가루, 당면류 등 추석에 필요한 40가지 생필품을 대폭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키친타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점포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및 부천산업포털(www.biz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동세일전으로 나들가게는 매출을 늘리고 부천시민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 나들가게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일자리경제과 유통팀(032-625-2726) 및 부천산업진흥재단(070-7094-5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