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보건소(보건소장 박재수)가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 75세 이상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의 경우 지난 4일부터 접종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어린이 및 장애인 등은 26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앞서 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59개월 어린이,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 만 5~64세 장애인 1~3급 및 의료급여수급자 1~2종의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한 위탁계약체결도 마쳤다.

남동구 위탁의료기관 안내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 www.namdong.go.kr/clinic )공지사항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nip.cd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아야하며, 접종 후 20~30분간 접종한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유무를 관찰하고 귀가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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