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관광도시 인천홍보와 몽골환자 유입 확대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9월15일~16일간 진행된 “2017 Medical Korea in Mongolia”행사에 참가하여 환승의료관광상품을 비롯한 인천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주몽골한국대사관과 몽골한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의료기관 및 지자체 의료관광 담당기관 32곳이 참가하여 몽골현지 의료관광 관련업체와 한국으로의 치료를 계획하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몽골은 2016년 기준으로 인천방문 외국인환자 중 5위를 차지하는 주요 전략국가 중 하나로서 한국의료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가 높고, 경제위기에서 차츰 회복되는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의료관광객 유치확대가 기대되는 국가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최근 개소한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에서 적극적인 한국 알리기에 나선만큼, 인천관광공사도 긴밀한 협력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몽골 의료관광객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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