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2020.6.13.(토) 04:15 경 일산대교 상황실로부터 한 여성(40대)이 대교 아래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한 생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요구조자가 교각 아래에 허우적거리며 떠 있는 긴박한 상황으로 김포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즉시 구명환 및 구조튜브를 요구조자 쪽으로 배치 후 인근에 있던 민간어선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성공하였다.

이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동시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최근 들어 교각 밑으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미연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지만, 김포소방서는 항상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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