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도입하여 산업단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공장화재는 533건이 발생하여 5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는 259건이 발생하여 전체 공장화재의 48.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대상 등에 대하여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하여 QR코드를 통해 위험물 정기점검, 소방시설 사용법 등 소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활성화 하여 관계자에 의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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