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6월4일부터 8월28일까지 “떡 제조기능사”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떡 제조 기능사 과정은 농촌 여성의 자기개발과 전문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긍심 향상을 위하여 전통음식연구회원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대비한 필기, 실기 과정으로 총10회 진행된다.
떡 제조 기능사과정 교육생은 선발을 완료하였으며, 창업실무 교육은 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 배양과 농업인의 가공 역량향상을 위하여,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 25명을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산업의 시장전망, 식품위생관련 법규, 인허가 절차, 내 상품 노출전략 등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를 교육하게 되며, 교육 수료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가공지원실을 이용 가공제품 공동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과장(원종규)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농촌여성의 자긍심 향상과 창업실무 교육으로 농업인의 가공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안심 먹거리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의 융·복합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강원취재본부장, 김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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