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주시는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0억 9천 6백만 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217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읍 지역은 3개 사업이 반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주민불편이 해소되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로 인한 민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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