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9월 5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7년 시흥이多 채용박람회」를 정왕동 여성비전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 25개사가 참여하고 현장면접 및 화상면접을 통해 146명이 채용(남성 채용인원 20명이상 포함)될 예정이며, 생산직 87명, 사무직 5명, 조리·운전· 요양보호사 등 서비스직 38명, 전문기술직 16명을 모집하는 업체가 참여한다.

오후 1시부터는 ‘새는 돈을 막아라’ 라는 주제로 현실적인 재테크 특강이 진행되며,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노하우 및 이력서작성 클리닉, 근로자 복지 및 국민연금 상담, 노무 상담, 보건소와 함께하는 체지방검사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시흥 학습동아리의 수제품 판매 프리마켓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무료참여행사, 컴퓨터 코딩교육 체험, 타로카드 체험, 3D 프린터 체험 등의 행사를 한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기업 등의 구인·구직 매칭,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실시, 기업의 구인난 해소, 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omenwork.siheung.go.kr) 또는 (1577-5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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